‘남구 향토문화 백과사전’ 온라인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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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향토문화 백과사전’ 온라인에서 만나다
  • 강창대 기자
  • 승인 2013.09.07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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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천남구문화대전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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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 웹사이트(http://incheonnamgu.grandculture.net/)

남구 향토문화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 사이트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 편찬은 지난 6월에 완료됐으며 이달부터 웹사이트(http://incheonnamgu.grandculture.net/)를 통해 제공된다.

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은 2011년부터 향토문화자료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은 정치와 경제, 사회의 변화와 발전상을 비롯해 역사와 문화유산 등, 향토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지역 향토문화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다. 

수록된 자료는 총 9개 분야 1,720개 항목으로 200자 원고지 1만2천256매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그리고 사진, 동영상, 가상현실, 도면, 테마뷰 등 총 3천572종의 풍부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수록했다.

‘콘텐츠목차’를 통해 분야별로 찾아가 원하는 내용을 찾거나 디렉토리 분류 또는, 콘텐츠색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찾고자 하는 내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정보구조를 각각의 콘텐츠들이 다양한 자료와 연계되도록 설계하는 등 사용성을 높였다.

주요 콘텐츠는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돼 있어 외국인들이 남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기관에서 사회 교과과정의 부교재로 활발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료에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며 “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이 선진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받침대로 활용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인천남구문화대전은 인터넷 포털(네이버, 구들 등)에서 검색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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