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남동구 구립도서관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5만명당 1개 도서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으로 추진한 서창도서관이 오는 10일 남동구 독곡로 16번길 15 서창공원 내에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도서관 건립에는 시비와 구비를 합해 총 45억원이 들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어린이열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실, 일반열람실, 소극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창도서관은 소래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구립도서관으로 장수서창동 주민은 물론 남동구 내 모든 구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독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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