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의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6.72대 1을 기록했다.
6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한 2025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원서 접수에 모두 6,160명이 지원해 평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시 이월인원을 포함해 총 917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은 가군(418명모집) 5.94대 1, 나군(67명 모집) 6.49대 1, 다군(294명모집) 8.12대 1을 기록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 전형은 가군 4.85대 1, 다군 8.35대 1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가군 4.68대 1, 다군 7.17대 1 ▲특성화고출신자 전형은 가군 7.17대 1, 다군 6.21대 1로 집계됐다
주요 학과 경쟁률은 가군에서는 데이터과학과가 14.00대 1로 가장 높았고 독어독문학과(11.33대 1), 역사교육과(10.00대 1), 스포츠과학부(9.18대 1), 사회복지학과 (9.00대 1)가 뒤를 이었다.
다군에서는 공연예술학과가 58.17대 1로 가장 높았고 경제학과(9.78대 1), 물리학과(9.25대 1), 해양학과 (8.71대 1), 정보통신공학과(8.50대 1)가 뒤를 이었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2월 7일이다. 지원자 본인이 인천대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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