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벨라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66)
중구 신포로 '갤러리 벨라'가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년기획전 ‘5.fence’를 연다.
여성 작가 5명이 각각의 독특한 작업을 통해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 제목 ‘5.fence’는 다섯 개의 울타리를 뜻하며,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주제를 탐구하며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작업을 하는 여성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시각에서 삶의 의미를 탐구하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전시다.
전시 참여 작가
오현주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개인전 26회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시노달리타스’라는 주제로 서로에 대한 존중과 평화로운 동행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유진숙
동국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후 개인전 15회와 기획전 100여회를 진행했다. 그녀의 작품은 자책과 자비를 주제로 한 내면의 이야기를 다양한 은유로 표현한다.
이춘자
인천가톨릭대 일반대학원 현대회화전공 석사 졸업. 개인전 13회, 아트페어 22회 참여. ‘삶과 생명(leaf)’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을 중첩하여 표현한다.
이현주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석사 졸업. 개인전 14회 및 30여 회의 아트페어에 참여. 동백꽃을 주제로 한 작업을 통해 삶의 고난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전화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 졸업. 개인전 10회 경험. ‘꿈’을 주제로 삶의 긍정적인 태도를 감성적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존재와 주변 환경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한 깨달음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