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에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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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에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1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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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 울타리 사철나무로 교체, 둘레길 조성, 노후 계단 교체 등
주 1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하면서 입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
20일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사진제공=인천시)
20일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가 올해 인천지역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0일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에서 ‘2024년 인천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문화 발전 및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에는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7개 단지가 응모했으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가 서류(정량) 50점, 현장(정성) 50점으로 나눠 평가했다.

산곡우성 1·2·3차 아파트는 ▲울타리를 석재에서 사철나무로 교체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둘레길 조성 ▲노후 계단을 철거하고 미끄럼 방지 시설을 갖춰 재설치 ▲주 1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로당 어르신 점심 식사비 지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상금 100만원이 전달됐고 시는 아파트 단지 내 화단 조성을 위한 화초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가 선정하는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는 지난해 ‘서구 검단 힐스테이트 4단지’, 2022년에는 ‘남동구 서창동 서해그랑블아파트’가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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