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QS 아시아 대학 평가 지난해보다 3위 상승
인하대가 최근 발표된 2025년 QS 아시아 대학 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13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3위 상승한 순위다.
아시아 대학 전체 순위는 116위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11위 올랐다.
인하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대학 평가 순위가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 지표를 보면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지표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8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위 상승했다.
학계 평판도와 논문당 피인용 수 지표는 모두 13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각각 5위, 2위가 올랐다.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연구 성과 혁신 등이 학교 인지도 향상에 선순환 역할을 해 대학 평가 순위도 오르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인하대는 설명했다.
QS 아시아 대학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가 주관한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127개 대학이 늘어난 984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도(30%) ▲논문당 인용횟수(10%) ▲교원당 논문 수(5%) ▲졸업생 평판도(20%) ▲교원당 학생 비율(10%) ▲박사학위 소지 교원 비율(5%) ▲외국인 교원 비율(2.5%) ▲외국인 학생 비율(2.5%) ▲국제 연구 네트워크(IRN)(10%) ▲유입 교환학생(2.5%) ▲유출 교환학생(2.5%) 등 11개 지표로 대학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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