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초록우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기후위기시대 미래세대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지원하고, 생태적 전환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구와 연수구 중학교 60학급을 목표로 미래 세대에게 삶과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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