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1일 낮 12시 현재 인천의 투표율은13.9%로 2018년 지방선거 때의 17.8%보다 3.9%포인트(p)나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이 시간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낮 12시 현재 인천의 투표율은 1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8년 지방선거 본투표일의 같은 시간 투표율 17.8%보다 3.9%포인트 낮은 것이다.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20.28%)이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7.58%)보다 높았던 것과 달리 본투표일 투표율은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5.3%보다 낮을 것으로 에측된다.
낮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5.0%이며, 전국 시도 중 강원도가 18.4%%로 가장 높고 광주시가 9.6%로 가장 낮다.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와 1일 본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 때부터 발표된다.
본투표일 일반 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오후 6까지이며,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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