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교육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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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교육감이다’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6.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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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당선인 7월2일 '소통과 협치'의 시민참여형 취임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의 취임식이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26일 인천시교육청과 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 소통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교육감 취임식은 7월 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성훈 당선인은 취임 첫날 현충탑 참배와 인천 청선학교에서 장애학생 등교를 돕는 1일 교사활동을 시작으로 교육감 업무에 나선다.

이어지는 취임식에선 ‘시민이 교육감이다’를 슬로건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정책공약을 포함한 ‘인천교육 비전’을 공개한다.

또, 누구나 교육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청원할 수 있는 ‘도시樂(도성훈과 시민의 즐거운 소통)’ 개통식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했다.

임병구 인수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의 정책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이 취임식의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형 취임식을 구상하고 있다”며 “취임식 하루 일정에 인천 교육정책 방향을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인천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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