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했다.우리나라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201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시와 하천살리기추진단은 28일(수) 오후 2시부터 승기천 원인재역 앞 하천부지에서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중앙중심 행사나 실내행사를 지양하고 현장중심 물의 날 행사를 위해 야외 기념식과 하천정화 활동 등을 병행해 연다.
올해 '물의 날' 행사 주제는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물'. 시는 이에 부합하는 저탄소 녹색행사로 탄소중립 숲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관계기관과 시민, 환경단체 등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참석자에게는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인재역 인근에 장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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