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월드체육관 3월부터 강좌 열어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연걸)에서 운영하는 삼산월드체육관 스포츠센터는 오는 3월부터 신개념 웰빙댄스인 ‘하와이안 훌라’ 강좌를 개설한다.
‘하와이안 훌라’는 남태평양 지역 섬들의 전통 춤 중 하나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악에 맞춰 우아한 동작을 펼친다. 또 하와이에선 ‘불의 여신을 위한 춤’으로 전해진다.
‘하와이안 훌라’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물론 자세교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허리나 골반을 중심으로 하체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 쓰지 않는 허리, 엉덩이, 복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전신운동이다.
이 때문에 다른 시·도에서 인기 있는 생활체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지만, 인천에서 ‘하와이안 훌라’ 강좌가 개설되기는 처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산체육관 스포츠센터(☎500-45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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