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인천애뜰 광장, 1월 4일까지 오전 8시~오후 9시 운영
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등 조문
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등 조문
인천시가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시는 정부의 애도기간(12월 29일~1월 4일) 선포에 따라 시청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설치한 합동분향소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들이 조문했다.
합동분향소는 애도기간 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애도 기간 중에는 모든 공공기관이 조기를 게양하고 직원들은 애도 리본을 착용하며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도 게첩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