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지난 21일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5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동행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인천시 10개 구·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코딩·로봇·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참석 가족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동행 축제를 준비한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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