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진행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는 9월 28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유장근 바이올린 독주회’로 <화안콘서트>를 진행한다.
<화안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송월동 동화마을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매달 열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다. 이달엔 i–신포니에타의 악장 ‘유장근 바이올리니스트의 독주회’로 진행된다.
유장근 바이올리니스트는 가천대학교(구 경원대학교)를 실기 수석졸업하였고, 독일 뉘른베르크(Nürnberg)국립음대 마스터 최우수졸업,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했다. 쿰 오케스트라 단원, 가천대학교 영재교육원 강사, Ato 앙상블 악장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반주자 피아니스트 이혜영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교를 졸업했고 독일 뉘른베르크 음대 피아노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크라이슬러 푸렐류드와 알레그로, 비탈리 샤콘느,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4번, 모차르트 론도,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등 바이올린 독주회의 면모를 보여 줄 곡들로 구성했다.
<화안콘서트>는 유료 입장인데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매달 말 토요일 6시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10월31일에 ‘10월의 마지막밤을’ 공연으로 대체된다. 11월은 첼리스트 문지형독주회, 12월에는 매주 1회의 공연과 ‘크리스마스공연’ ‘송년 음악회’와 같이 파티공연을 준비하며 공연이 정착되기까지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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