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역~주원초교 사이길, 보행로·휴게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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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역~주원초교 사이길, 보행로·휴게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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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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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연와마을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

 

인천시 남동구가 간석동 522번지 일대 연와마을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보행로와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경인전철 간석역과 주원초교 사이에 있는 연와마을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주택과 이면도로 위주의 구도심지다.

이곳은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으로 폭이 좁은 도로에 노상주차가 이뤄져 불편했고 녹지공간 등 주민 휴게시설도 부족했다.

구는 좁은 폭의 도로를 대신해 인근 경인선 철도부지 중 무단 경작물이 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키로 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사용 허가를 이끌어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단 경작물을 철거하고, 어두운 이면도로에는 밝은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녹지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간석역 이용 주민들과 주원초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남동구, 철도 유휴공간 활용(개선 후)
철도 유휴공간(개선 전후)
개선 전
개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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