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공간 활성화사업'에 선정, 12월 14일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지읒아트스튜디오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에서 공모하는 '청년문화공간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14일까지 <우리동네 영티스트>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영티스트는 영종도의 역사적, 문화적 특색을 담은 아트상품을 개발, 제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영종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지역 브랜딩을 해보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섬 메이커스', '센트 오브 영종', '로컬 드로잉 프로젝트', '시티 인 레진'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시작된 '섬 메이커스'는 참여자들이 각자 영종에 대해 떠오르는 키워드를 가지고 실크스크린을 활용해 영종도 로고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종에 거주하고 있는 신청자들은 지역 내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참여하였으며 키워드를 추출하는 활동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제작된 아이템들은 11월 경 지읒아트스튜디오에서 팝업스토어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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