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10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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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10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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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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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오는 2026년 7월 1일,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개편될 예정인 가운데, 영종구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영종구의 방향, 행정 조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녹색연합은 7월 10일(수) 오후 2시 인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중구 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 5층)에서 '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를 연다.

영종구의 경우, 신도시와 산림과 공원,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도시이기에 우수한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계획과 행정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행정체제 개편 개요와 진행 절차'를 주제로 채은경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부장이, '기후위기 시대, 영종구 갯벌의 중요성과 특성'을 주제로 김태원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가, '숲과 공원, 바다가 어우러진 그린힐링시티 영종구'를 주제로 권전오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문태석 인천녹색연합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박광운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정책위원, 김운성 영종2동 주민자치회 위원, 함형복 영종구 생태교육자,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자유발언은 신청받아 진행한다. (신청 링크 : http://bit.ly/영종구토론회) 미리 참석자를 확인하고 자리 배치 등 준비를 위해 신청 확인을 받는다.

 

○ 주최 : 인천녹색연합, 영종갯벌생태여행,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 주관 : 인천녹색연합 해양갯벌위원회

 

○ 문의 : 032-548-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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