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일자리페스타’가 다음달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7월 1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3층에서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관광부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관광기업체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시일자리센터가 협업하는 ‘관광 일자리페스타 인천편’에는 구찌코리아, 대한항공 협력사, 인스파이어, 파라다이스시티 등 지역 관광 관련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해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참여 기업은 호텔, 복합리조트, F&B, 여행사, 항공사(지상직), 면세점, MICE 등 다양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관광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면 1인당 최대 54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고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채용 1인당 130만원 내외의 매칭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특강(면접 스피치), 퍼스널컬러진단, 증명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등이 마련된다.

‘관광 일자리페스타’는 관광부문 취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7월 14일까지)과 문의는 운영사무국(https://itoedu.kmaclxp.co.kr, 070-8899-8925)으로 하면 된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