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화운동센터, 18~39세 청년 대상 5월 31일까지 모집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오는 6월 발대하는 ‘2024년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 길에서 민주주의를 만나다’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만18세부터 39세까지 인천에 살거나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휴학생, 재직자가 대상이다. 2~4명이 한 모둠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탐방지원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며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추천하는 장소나, 모둠이 스스로 장소를 정해 탐방하면 된다.
참가자 모집 후 6월 27일(목) 오후 7시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둠은 6월부터 10월까지 자율적으로 탐방을 진행하면 된다. 탐방을 마친 모둠은 11월 1일(금)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탐방 기간 동안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제공하는 민주화운동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28일(목) 오후 7시 모든 참가자들이 모여 최종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발표회 이후로도 민주화운동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 모임을 원한다면 후속 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보고서를 제출한 모둠 3곳엔 30~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민주화운동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032-862-5353)하면 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현지답사를 통해 인천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발전과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장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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