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과 수공예품 교환-판매-기증
부평구와 부평지역자활센터가 마련한 '제25회 부평나눔장터'가 오는 22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구 청사 광장에서 열린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주민 환경교육과 어린이 경제학습 체험의 장을 위해 여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되며,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네일아트, 점핑클레이,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폐휴대폰을 갖고 오는 주민들에게는 폐휴대폰 1대당 재활용비누 1개씩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0일 까지 부평구청 자원순환과 (☎509-6633) 또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525-1982)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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