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급 시설직렬 162명(일반토목 125, 건축 37)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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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급 시설직렬 162명(일반토목 125, 건축 37) 채용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9.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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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및 사업소 근무, 공무직 64명도 뽑기로

인천시가 올해 마지막 공무원 채용에 나섰다.

시는 9급 시설직렬 162명을 뽑는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직류별 선발인원은 ▲일반토목 125명(일반 113, 장애 8, 저소득 4) ▲건축 37명(일반 36, 장애 1)이며 임용예정기관은 ▲시 및 8개 구 139명 ▲강화군 17명 ▲옹진군 6명이다.

공통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인천 거주 경력자(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까지 계속해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합산 3년 이상)다.

자격증 및 학력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토목이 국어·영어·한국사·응용역학개론·토목설계, 건축이 국어·영어·한국사·건축계획·건축구조다.

시는 10월 21~23일 인터넷 원서접수, 11월 30일 필기시험, 12월 27~31일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어느 한 성(性)의 합격자가 30%에 미달하면 과락(만점의 40% 미만 득점)이 없고 평균이 합격선 –3점 이상인 응시자 중에서 점수 순으로 목표미달인원만큼 합격예정인원을 초과해 추가합격 처리한다.

시는 또 공무직(무기계약직) 64명을 선발하기 위해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도 냈다.

선발인원은 ▲시설관리(건물청소원) 5명(계양·송도·남동소방서 각 1, 경제청 2) ▲시설관리(청사관리) 2명(경제청) ▲시설관리(취사원) 9명(시 및 사업소 8, 영종소방서 1) ▲시설관리(공원관리원) 4명(인천대공원사업소 1, 월미공원사업소 2, 소방안전학교 1) ▲시설관리(배수취정수장관리원) 5명(수도시설관리소 1, 남동정수사업소 2, 공촌정수사업소 1, 강화수도사업소 1) ▲시설관리(홍보관도우미) 3명(인천대공원사업소 2, 시립박물관 1) ▲시설관리(학술조사) 1명(시립박물관) ▲시설관리(유물관리) 1명(시립박물관) ▲현업종사(시험보조원) 1명(보건환경연구원) ▲현업종사(수도검침원) 14명(중부수도사업소 5, 남동부수도사업소 4, 북부수도사업소 3, 강화수도사업소 2) ▲현업종사(수도점검원) 4명(중부·남동부·북부·서부수도사업소 각 1) ▲현업종사(양묘관리) 1명(계양공원사업소) ▲지도단속(청사방호원) 5명(경제청) ▲지도단속(현장지도단속원) 1명(시 교통관리과) ▲단순조무(사무보조) 2명(시) ▲도로보수원 6명(종합건설본부)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60세 미만(남자는 병역 필 또는 면제), 거주지 제한(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으로 되어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합산 총 3년 이상 인천 거주) 충족, 자격제한(채용직종에 따라 요구하는 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충족이다.

시는 10월 14~16일 인터넷 원서접수, 11월 9일 필기시험, 12월 4~6일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12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일반상식(고교 사회·역사·윤리·지리 위주 출제 40문항)이고 면접은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해 ‘미흡’은 불합격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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