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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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진 선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2.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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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공동대표와 기민자 회계감사... 올해 중점활동도 선정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하는 인천녹색연합 회원들<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인천녹색연합이 신임 공동대표와 회계감사를 선출했다.

인천녹색연합은 16일 오후 부평구 청천동 카페 쉼표에서 제27차 정기회원총회를 열어 신임 공동대표로 박정희 문화유산 해설사, 회계감사로 기민자 인하대 융합기술경영학부 초빙교수를 각각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정로·이준모 공동대표, 서일석 사업감사, 박주희 사무처장은 유임됐다.

박정희 신임 공동대표는 대한마이크로전자(주) 노조와 인천여성노동자회를 거쳐 인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2003~2006년), 국민실업극복운동 부평센터(2007~2008년), 인천녹색연합(2008~2015년)에서 상근자로 활동했다.

인천녹색연합은 올해의 중점 활동으로는 ▲영종도갯벌 보전 ▲그린벨트 보전 및 관리방안 마련 촉구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 ▲인천 해안선 추가 답사 및 보고서·책자 발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환경실천운동 확산 ▲회원 만남의 장 확대 등을 선정했다.

이날 정기총회 2부순서로는 임종한 교수(인하대 직업환경의학과)의 초청강연(미세먼지 바로알기)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박정희 신임 공동대표<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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