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가로목 뿌리 채 뽑아 말려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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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남동구 간석시장 주변 도로 모습이다.
정성을 들여 심을 때는 언제고 이젠 이 나무들이 강제로 뽑혀서 길거리에서 말라 죽고 있다.
한 푼의 예산절약이 아쉬은 요즘인 것 같은데, 현실은 예산이 이렇게 쓰이고 있다.
정말 이제는 그 용도를 다해 쓸모 없게 된 나무라면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던가, 가로 공원 조성에 사용해도 될 것 같다. 나무는 재용이 불가능한가 보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쓰라린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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