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주최한 ‘2024 화수부두축제’가 21일 열렸다.
이날 정오부터 화수부두 축제장 특설무대에는 정오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직장인 밴드 공연이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었고, 동구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재능중·고등학교, 인하대 학생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한수영, 댄스팀 코리아브레이커스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꽃게잡기와 대하잡기 체험, 종이접기, 공예 체험, 배 타고 물치도 유람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인천백병원의 건강검진 부스 작업도 어르신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외에도 포토존, 푸드트럭, 먹거리마당 등 공간들도 방문객들이 모여들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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