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복더위에 먹는 음식 중 으뜸은 역시 냉면! 복더위에 먹는 음식 중 으뜸은 역시 냉면! 푹푹 찌는 복더위에는 냉면만 한 음식이 있겠는가? 이열치열(以熱治熱)이란 말도 있지만, 계속되는 가마솥더위에는 시원한 냉면이 잃은 입맛을 찾는데 제일이다. TV에서도 소개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전문 냉면집을 찾았다. 이른바 맛집이다. 이곳은 '함흥냉면집'이라는 간판이 내걸렸다.냉면 밑반찬은 딱 한 가지. 얇게 저민 무초절임이 전부이다. 서비스로 녹두빈대떡이 나왔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물 대신 뜨끈한 육수를 갖다 준다. 주전자에 넉넉하게 담겨있다.'여름철에 차가운 물 대신 웬 육수지?' 육수 맛이 개운하고 맛있다. 부드럽게 포토에세이 | 전갑남 객원기자 | 2022-08-15 18:55 "커피 교육 받을 수 있어 즐거웠어요." "커피 교육 받을 수 있어 즐거웠어요." 한국사회에 이주하여 정착한 탈북여성들에게 커피를 직접 제조하는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됐다.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서울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여성 3명은 인천하나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더드림홀딩스(브랜드명 CAFE DREAM) 무료 바리스타 교육에 참가하였다. “커피는 바리스타 교육 받기 전에도 좋아했어요. 이번 교육도 재미있었어요. 맨처음 모르고 마신 게 카페라테였죠. 나중에는 카페 모카, 카라멜 마끼아또도 마셔봤어요. 에스프레소는 아직 적응이 안 돼요. 커피 이름에 외래어가 많아, 교육 받을 때 외래어가 많아서 어려웠어요.” 인 일반기사 | 김영숙 기자 | 2013-07-21 20:14 '희망과 나눔'으로 따뜻함을 일궈내는 곳 '희망과 나눔'으로 따뜻함을 일궈내는 곳 취재: 김주희 기자 지름 30㎝ 짜리 스테인리스 냉면 그릇에 육수가 한 가득, 고추장 양념에 오이와 무·열무·깨, 그리고 계란 반쪽을 얹은, 볼품은 없지만 시원하고 달콤새콤 얼큰한 맛이 좋은 냉면이 있다.세숫대야만큼 큰 그릇에 담아 나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 '세숫대야 냉면'. 인천시 동구 화평동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든 '아이콘'이다.경인철로변을 따라 세숫대야 냉면거리가 있는 화평동은 그러나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끊어질듯 이어진 골목길에 '깜짝' 보물을 숨겨놓은 곳이기도 하다.화수1·화평동 주민센터화평동은 1998년 10월 화수 기획연재 | 김주희 | 2010-10-27 08: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