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미티네콘서트 마실' 상반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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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미티네콘서트 마실' 상반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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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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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개최하는 남동소래아트홀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이하 마실)의 올해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첫 공연은 2월 28일 타악퍼포먼스그룹 ‘잼스틱’의 <비트팡팡>이 장식한다. 재미와 반전, 관객 참여를 통해 폭소를 일으키는 타악 퍼포밍 공연으로 클래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3월 27일에는 밴드 '신나는 섬'이 시네마콘서트 <빨간풍선>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아이와 풍선의 우정을 그린 동화 같은 판타지 영화에 ‘신나는 섬’의 음악과 배우의 몸짓 연기가 결합된 시네마 음악극 콘서트다.

4월 24일에는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의 <팝페라 여행>이 공연된다.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높은 음을 내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파리넬리의 주역 루이스 초이의 음악 이야기가 전해진다.

5월 29일 공연은 매직 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가 펼쳐진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가족극이다.

상반기 마지막 무대는 6월 26일 보이스밴드 ‘엑스트’가 장식한다. 세계 무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은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아카펠라 콘서트 <Only Voice>가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2월 공연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고, 매달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남동문화재단은 7월 무대 점검을 거쳐 8월부터 하반기 마실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 ☎ 032-43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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