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나 52분 만에 진화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께 부평구 청천동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짜리 면적 363㎡ 규모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건물에는 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와 페인트 도장업체, 금속 가공업체 등 3개 업체가 입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3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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