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법정단체 된 이후 첫 대회
참석자들 "확고한 사명감으로 시민 안전 위해 봉사할 것" 결의
유공 대원 50명 인천시장 표창 받아, 체육대회로 화합 다져
참석자들 "확고한 사명감으로 시민 안전 위해 봉사할 것" 결의
유공 대원 50명 인천시장 표창 받아, 체육대회로 화합 다져
인천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제7회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가 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대회에는 유정복 시장,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대원 50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확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함으로써 신뢰받는 단체가 되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범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인천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율방범대의 지위가 법정단체로 공고해진 만큼 시민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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