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소속 유선화 선수가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공기소총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추홀구는 유선화가 지난달 29일 진행된 공기소총 여자단체전에 최은정(경남일반), 김지은(한국체대)과 팀을 이뤄 출전해 1,883점의 기록으로 헝가리 대표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유선화는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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