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장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장에는 2021년 1단계 사업을 통해 짚라인과 관찰테크,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이 설치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2단계 사업이 진행됐다.
2단계 사업에서는 바구니그네와 통나무건너기, 밧줄놀이 조합놀이대 등 자연형 놀이시설이 추가로 설치하고 생태연못, 숲속도서관 등 야외 학습공간도 확충했다.
동구는 올해 3단계 사업을 통해 생태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고 유아숲체험장 유도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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