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신문리 대안경로당 개관식... 준공 2년 만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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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신문리 대안경로당 개관식... 준공 2년 만에 문 열어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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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경로당 개관 현판식 모습 (사진=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 신문리 대안경로당이 준공된지 2년 만에 개관했다.

25일 강화군은 지난 22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을 포함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대안경로당은 신문리 124-1 소재 기존 경로당을 대체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 3월에 지상1층, 연면적 134.38㎡의 신축 건물로 준공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됐다가 이번에 개관식을 열고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유천호 군수는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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