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정 인천권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용구)이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된 9팀과 협약체결 후 본격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에 나선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매년 선발하여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트랙과 본트랙으로 구분 후 창업단계별 맞춤형 밀착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로 인한 교육양극화, 일회용 배달용기 환경오염 문제, 장애인식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소래포구 도시재생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소셜미션으로 제시한 24팀을 본트랙 과정으로 선발 후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 중에 있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으로 선발된 9팀 역시 경력단절여성과 고령자, 결혼이주여성, 청년 문화예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부터 도시재생까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소셜미션으로 제시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용구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권역 사회적기업가 육성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2년간 총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으로 총 52팀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총 27팀이 인천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성공했다. 또한, 코로나로 창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체 육성 창업팀 총 매출액 29억 4000만원, 취약계층 포함 총 68명이 고용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성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