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검사, 성격 검사, 심리적 소진 상태 검사 등 3종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만5천명에 대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지원하는 심리검사는 스트레스 검사, 성격 검사, 심리적 소진 상태 검사 등 3종이다.
검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각 7,500명씩 받도록 할 계획이다.
상반기 검사 접수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가 검사 기한이다.
시교육청은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이들에겐 맞춤형 심리 상담 등 후속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교직원 2,600여명에게 온라인 심리검사를 무료 지원해 왔다”며 “올해엔 코로나19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고려해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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