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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는 간호학과가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배정 결과 10명을 증원받아 2022학년도부터 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재능대 간호학과는 2012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해 2014년에는 수업연한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졸업생의 취업현황’에서는 재능대 간호학과가 취업률 96.9%를 기록했다.
인천재능대는 이번 입학정원 증원으로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현 인천재능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간호사와 같은 의료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늘어난 입학 정원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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