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3일 오전 10시…송도6·8공구 학교신설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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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토론회가 오는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정미 의원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 5~7일에 열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시위원회(중투심)에서 송도6·8공구 학교 신설이 모두 통과하지 않으면, 학급당 인원이 60명을 초과할 수 있어 주변 인근 중학교까지 과대·과밀학급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안전 대책을 시급하게 세우고, 교육부 중투심 통과를 위해 주민 간담회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교육부장관 면담 등 학교신설에 모든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정미 의원실은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을 불러 학교 신설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송도6·8공구 학교 신설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며 “입주 시기를 고려해 학교 개교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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