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아시안게임 홍보 위해 전국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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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아시안게임 홍보 위해 전국으로 나선다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7.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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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별로 나눠 전국 순회 홍보 계획
<인천아시안게임이 개최될 주경기장(인천시 제공)>

인천시의회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시의회는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시·도를 다니면서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35명의 인천시의원은 5개 상임위원회별로 조를 편성, 대회가 끝날 때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를 찾아다니며 대회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기획행정위원회가 서울·경기·강원, 문화복지위원회가 대전·충남·세종, 산업경제위원회가 부산·울산·경남, 건설교통위원회가 ·광주·전남·전북, 교육위원회가 대구·경북·충북을 맡게 된다.

또한 지금까지 저조한 것으로 알려진 입장권 판매율도 높이기 위해 지역구에서 입장권 판촉 활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노경수 시의회 의장은 "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시의회가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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