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일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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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일해달라"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4.07.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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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방문 업무보고서 안전 최우선 지침 지시
<인천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지침으로 제시했다.

유 시장은 16일 첫 공식일정으로 인천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인천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시장이 이번에 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한 것은 시민의 행복한 삶은 안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소방안전과 호우, 태풍, 폭설 등의 재난관리, 민방위, 국가비상사태 등을 총망라하고 있는 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하여 인천시의 총체적 안전관리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시의 재난상황을 한 눈에 보고 통합 관제하는 119종합방재센터와 재난,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 항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경보통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에 대한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유 시장은 “여름철 재난의 완벽한 대응과 9월과 10월에 있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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