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창동 통장자율회, 마을수호신에 한해 안녕을 감사
![장수동 만의골, 안녕과 풍년에 감사하는 당제 지내.jpg](/news/photo/old/upfiles/editor/201311//7KNyUnGt8jDHpJ1cMl1.jpg)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주민과 장수서창동 통장자율회(회장 신윤철)는 7일 장수동 만의골 귀성사격장내 노송에서 한해의 안녕을 감사하는 당제를 지냈다. 당제에는 지역주민과 지역단체장 등 100여 명이 모였다.
당제에 앞서 남동문화원 풍물단의 사물놀이가 펼쳐졌고, 당제 후에는 주민이 모여 전통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시간도 가졌다.
소래산 당제는 매년 음력 10월 5일 만의골 주민들이 도당에 모여 마을 수호신에게 올 한해 안녕과 풍년에 감사하며 치성을 드리는 전통행사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