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동 정부 복지예산 출구막힌 지자체 재정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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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동 정부 복지예산 출구막힌 지자체 재정난
  • intersin
  • 승인 2013.09.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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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신문 주요뉴스] - 9월12일자

<경인일보>

복지부동 정부 복지예산 출구막힌 지자체 재정난

영유아보육료·양육수당 등

시 관련 예산 증가율 30% ↑

한정된 세수 활용에 골머리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 관련 예산 부담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형편이 말이 아니다. ┃관련기사 3면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내년 시행이 예고돼 있는 정부의 복지 확대 방침이 현실화하면, 지방재정 상황은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어 지자체 예산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타 지역에 비해 젊은층 인구 유입이 많은 인천은 특히 영유아 보육료 등 어린아이 관련 예산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2014년도 예산안을 짜고있는 인천시는 영유아보육료, 양육수당, 기초노령연금 등과 관련한 내년 복지 예산을 마련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 3개 사업 예산 증가율이 평균 30%대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586



<인천일보>

남동구 서창동 맹꽁이 이주 지역은'생태천국'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비롯 미꾸라지·땅강아지·뱀 등 집단서식

인천지역 도심 한가운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인 맹꽁이와 금개구리를 비롯해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는 뱀, 미꾸라지, 민물참게, 땅강아지 등 각종 생물들이 동시에 발견됐다.

도심에서 이렇게 완벽한 생태 구조가 발견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LH)와 남동의제21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 영동고속도로 인근에 조성된 맹꽁이·금개구리 임시 이주 지역에서 최근 각종 개구리를 비롯해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인 맹꽁이와 금개구리를 비롯해 참개구리와 청개구리 등 각종 한국산 개구리는 물론, 이들이 잡아먹는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개구리를 잡아먹는 뱀과 다양한 어류, 갑각류 등도 먹이사슬을 이루며 함께 서식 중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837



<기호일보>

시장상인들 “매출효과 깎아먹는 고비용이 문제”

인천 재래시장 10곳 무료배송 운영해보니


인천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심모(56)씨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도 시름이 커지고 있다. 기대했던 무료배송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매출이 소폭 늘기는 했으나 마진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무료배송서비스는 시장에서 산 물품을 점포에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집까지 배송하는 택배서비스로, 배송료는 거리에 따라 1천~3천 원 정도다.

심 씨가 마진이 20%인 2만 원짜리 과일을 하루 20상자 판매하고 개당 3천 원씩의 배송료를 떼면 8만 원을 벌어서 6만 원을 배송료로 부담하게 된다. 심 씨가 하루 종일 과일을 팔아야 기껏 손에 남는 돈은 2만 원이 전부가 되는 셈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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