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4,25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선재도 목섬
옹진군이 영흥도 선재어촌체험장에서 개최하는 첫 갯벌체험축제가 오는 24(토), 25(일) 양일간 열린다.
24일 축제 첫날은 오후 3시부터 댄스경연, 바지락빨리까기 등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초정가수 공연, 포크 락 콘서트와 불꽃놀이로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맞는다.
25일에는 갯벌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 그물끌기, 보물찾기, 수산물 깜짝 경매, 품바 각설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재어촌체험장은 인천?경기 수도권에서 차량을 이용해 1시간거리에 있는 작은 섬 선재도에 자리하고 있어 주말이면 갯벌체험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선재어촌체험마을 앞에 있는 목섬은 간조시 물이 빠지면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열리면서 걸어들어 갈 수 있는 무인도다. 영흥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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