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제6회 인천물그림회 수채화전이 한중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9일까지 열리고 있다.
'木- 향기' 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시회를 찾아 이순자회장과 1문 1답을 나누었다.

 .인천물그림회는 어떻게 구성이 되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몇 명이나 되는가?
-200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금년 제6회 정기전을 비롯하여 특별기획전등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6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전시회에는 26명의 회원의 50여작품을 출품하였다.

 .물과 수채화란 주제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물은 생명 그 자체로 사람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재이다.
 즉 수채화만이 갖는 순수함과 투명함에 매료 되어 주제를 선택하고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나?
-자연과 환경에 대해서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오늘 날이기에 '木- 향기' 란 주제로 메세지를 전달 하고 있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금년에도 개인전 ,단체전, 협회전 등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인천이라는 지역사회의 한계때문인지 서울에 비해 많은 관객이 전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늘 아쉽다.
새해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아주길 기대해 본다.

복성근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