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 송정로 인천in 대표 등 7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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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 송정로 인천in 대표 등 7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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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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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인천시문화상 수상자들이 유정복 인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in)

 

인천시는 5일 오후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42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해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충식 인천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문화예술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지난달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9개 부문 17명의 후보자 중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미술부문 고상순 벽재도예연구소장과 박흥규 작가 ▲공연예술 부문 이재선 연수구무용협회 부회장 ▲전통예술부문 정은희 서도소리보존회 인천시지회장 ▲관광부문 장관훈 인천관광협회 부회장 ▲체육부문 이준행 인천시세팍타크로협회장 ▲언론부문 송정로 인천in 대표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올해는 더 다양한 부문의 문화예술인들을 모셔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인천의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서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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