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 전시 개최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7~12일 5일간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문화1호선 순회전시 도시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 교류사업인 문화1호선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부평·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5개 도시 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작가 15명은 저마다 5개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는 1호선을 따라 연결한 5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 바라본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이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오는 30일~10월 3일 부천 복사골 갤러리를 시작으로 10월 7~12일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 10월 16~20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10월 24~28일 영등포 LES601선유, 10월 31일~11월 6일 의정부 문화역 이음까지 이어진다.
11월 8일에는 의정부 문화역 이음에서 전시 작가들이 모여 도시풍경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간담회 자리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문화도시센터 시민연대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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