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자유시장 인근 90㎡에 쉼터 조성
인천 남동구가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간석자유시장 인근의 방치된 땅(간석3동 224-631) 약 90㎡에 쉼터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간석시장의 12번째 쉼터인 이곳에 그늘을 제공할 느티나무와 홍단풍을 심고, 그늘막·앉음벽·의자 등을 설치해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선사했다.
또 친환경 코르크 바닥과 야간 경관조명, 안전울타리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구는 서창2동 한빛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으로 녹지 및 수벽을 설치하고, 서창동 724번지 유휴공간에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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