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왕검 오신날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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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 오신날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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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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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진흥회 수도2지부, 탄강일 맞아 인천대공원 동문에서

한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 수도2지부는 제4393주년 단군왕검 오신 날(음력 5월 2일, 탄강일)을 맞아 6일 인천대공원 동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탄강일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떡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펼쳤다.

선진회가 매년 개최하는 탄강(誕降)일은 고조선을 건국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널리 알린 국조 단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것으로 고려 말 재상이자 대학자인 행촌 이암이 지은<단군세기>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고 어머니는 웅씨 왕의 따님이며, 신묘년(기원전 2370년) 5월 2일 인시(새벽 3시~5시)에 박달나무 밑에서 태어났다. 신인의 덕이 있어 주변의 모든 사람이 경외심으로 따랐다”고 명시되어 있다.

선진회는 2012년에 설립되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문화연구 및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인류의 공생 가치를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매달 전국에서 펼치고 있으며, 직장과 공원 등지에서 선도수행방을 운영하여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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