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 제25대 정책대학원 석사 총동문회(회장 권덕진)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추진 위원회 김동원 교수팀이 1일 인천대공원에서 국립인천대 공공의대의 설립을 위한 서명 운동을 벌였다.
권덕진 회장은 "국립대 가운데 인천대만 의대가 없어 민간 의료에 의존도가 높은 현실은 중증 의료비 지출 등에서 의료 불균형을 불러 올 수 있다."며 "인천은 의사 증원뿐만 아니라 공공의대 설립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공공의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민 2천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정책대학원 동문회는 앞으로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포럼을 지난 3월 개최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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