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도서관 창작동아리 조기쁨 씨,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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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도서관 창작동아리 조기쁨 씨,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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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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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도서관주간 행사에서
‘도서관의 기적’ 제목(전세사기 피해 극복사례)으로 응모

 

인천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이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에서 수봉도서관 창작동아리 ‘쓰는 순간’ 회원인 조기쁨 씨의 ‘도서관의 기적’이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 도서관의 기적

 

2024년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개최된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경험한 특별한 순간이나 책과의 만남, 도서관에 자주 가는 이유 등을 통해 도서관의 가치, 따뜻한 기억 등을 되살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조기쁨 씨는 도서관 이용수기 ‘도서관의 기적’에서 “수봉도서관 글쓰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삶의 위로와 희망, 지지를 얻을 수 있었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해준 기적의 공간이 곧 수봉도서관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수봉도서관 김봉세 관장은 “조기쁨 씨의 도서관 이용수기 은상 수상작은 수봉도서관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의 존재의 이유와 역할, 필요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도서관인으로서 무한한 감동과 책임을 느낀다.”면서 “담당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위안과 소통, 희망의 대표 공간인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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