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4년 구민상 수상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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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4년 구민상 수상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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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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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
2024년 남동구민상 수상자 (남동구 제공 사진)

 

인천 남동구가 올해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자는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등 6개 부문에서 1명씩 선정됐다.

효행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효를 실천한 신요원씨, 사회봉사 부문은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은 38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한 후 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지훈씨, 교육체육 부문은 17년 간 남동구체육회에서 활동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홍재형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진흥 부문은 남동구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200억원 규모 신공장을 건립한 선형훈씨, 대민봉사 부문은 지난해 논현동 호텔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에 헌신한 공단소방서 소속 국종선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은 오는 25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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