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구의원 달성, 하반기 남동구의회 의장 후보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인천 남동구의원 보궐선거에서 서점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개표가 완료된 남동구 나선거구(구월3·간석1·4동) 개표 결과를 보면 서점원 후보가 2만12표(52.42%)로 1위를 차지했고, 문종관 국민의힘 후보가 1만6,274표(42.63%), 박소원 개혁신당 후보 1,175표(3.07%), 조영규 새로운미래 후보 710표(1.86%)로 뒤를 이었다.
서점원 후보는 앞서 6·7대 남동구의원을 지냈다. 이번 당선으로 3선 구의원이 된 그는 오는 하반기 남동구의회 원구성에서 주요 의장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정승환 전 구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