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인천 남동구 나선거구(구월3·간석1·4동) 구의원 보궐선거가 박빙이다.
11일 오전 1시 기준 개표율 30.32%를 기록한 남동구 나선거구에서는 서점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672표(48.2%), 문종관 국민의힘 후보가 5,456표(46.37%), 조영규 새로운미래 후보가 248표(2.1%), 박소원 개혁신당 후보가 390표(3.31%) 득표하고 있다.
1·2위 표 차이가 216표(1.83%포인트)에 불과하다.
남동구 나선거구가 속한 남동갑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시각 기준 개표율 50.99%를 기록한 현재 맹성규 민주당 후보가 3만7,191표(55.89%)로 2만7,601표(41.48%)를 득표한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를 9,590표(14.41%p)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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